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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게임을 할려면 게임기가 집에 있거나 근처에 오락실을 가야했는데요. 요즘은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는 집이 없어서 PC로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요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도 게임을 하니 게임산업도 엄청나게 발전을 했습니다.
PC게임 중에 오래도록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삼국지 시리즈입니다. 삼국지는 1985년에 첫 시리즈가 발매되었는데요. 현재는 삼국지12까지 나온 상태이며 곧 있으면 삼국지 13이 나온다고 합니다. 파이널판타지나 드래곤퀘스트 등등의 게임이 삼국지처럼 오랫동안 연재가 된 게임인데요. 이러한 게임은 흥행작과 망작이 뒤섞여 있지만 삼국지는 거의 모든 시리즈가 흥행을 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삼국지 시리즈 중 발표예정작인 삼국지 13 PK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국지 13 PK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삼국지 시리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삼국지 시리즈는 일본의 코에이사에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인데요.
삼국지 게임은 동명 소설인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우리에게도 삼국지 소설은 아주 인기가 많은데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중에 하나입니다. 삼국지 게임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수백명에 달하는 장수들이 등장을 하고 본인이 직접 군주를 선택하거나 장수를 선택해서 진행을 하는 게임입니다.(군주를 선택하는 시리즈와 장수를 선택하는 시리즈가 따로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삼국지 13 PK 출시일은 바로 이번달인 2월 16일인데요. 아쉽게도 아직 한글판으로 발매가 될지는 확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 삼국지 매니아분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흥행은 될 것 같은데요. 한글판이 나온다면 확실히 흥행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매될 시리즈에서는 위명과 군의, 재해, 추가 시나리오가 등장하는데요. 위명은 각 위명의 획득 조건이 설정된 상태에서 무장의 활약에 따라 획득 할 수 있는 위명이 변화하는 시스템인데요. 무장의 활약에 따라 다른 성향의 무장으로 만들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군의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열리는 전투회의인데요. 전투에서 사용될 전술과 그것을 어떤 전술 지점에 배치를 할지 그리고 추가 병력을 어떻게 배치하는지 등을 결정하거나 제안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참군을 임명하여 자동으로 전술을 배치할 수도 있고 총대장 스스로 작전을 세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술의 선택에 따라 다른 무장의 반론이 있으면 설전으로 발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삼국지 13 파워업키트의 가격은 PC버전은 10,800엔, PS, Xbox버전은 9,800엔입니다. 이미 삼국지 13 오리지널 이 있을 경우에는 파워업키트만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파워업키만만 구입할 경우 PC버전은 5,800엔 그외 PS, Xbox 버전은 5,300엔입니다.
오늘은 삼국지 13 PK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글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저도 꾸준히 삼국지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나오는 삼국지도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요. 역시나 코에이의 특성답게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재미는 보장이 되니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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