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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대체휴일 가능할까?

siren911 2016. 11. 13. 19:00

벌써 올해도 11월과 12월 두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이 13일이니 두달도 안남은건데요. 이제 2장밖에 남지 않은 달력이 말해주듯이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통 연말연시는 평시와 다른 분위기를 내는데요. 많은 곳에서 들려오는 캐럴소리와 북적이는 거리 등 낭만이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연말연시에 휴일이 모두 주말과 겹쳐 예전과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에겐 큰 손해를 안길수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과연 대체휴일이 가능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올해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인데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니 1월1일 또한 일요일입니다. 그래서 연말에는 주말 외에는 쉬는 날이 없어졌는데요. 많은 직장인들이 고달픈 연말을 보낼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또한 큰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대체휴일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제 여자친구와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식당가를 갔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한 식당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라 분위기가 예전만큼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의 사회분위기도 최순실게이트로 좋지 않아서 자영업자들에게 연말특수를 기대하기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크리스마스 대체휴일에 대한 얘기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기는 한데요. 지금 사회분위기로 인해 크게 대두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체공휴일 또한 설날, 추석등의 연휴와 어린이날만 적용이 되는데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나 신정은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가능성이 있는 것은 바로 대통령령으로 인한 임시공휴일이 지정하는 경우인데요. 지난 2015년 8월14일이 광복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바 있어서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또한 요즘 사회분위기가 좋지 않아 경기가 한층 얼어있어서 크리스마스 대체휴일을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작지 않은데요. 하지만 문제는 현재 대통령의 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서 대통령의 임시공휴일 시행 또한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대체휴일 지정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결론은 아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정국이 12월 내로 수습이 된다면 가능성이 올라가겠지만 아무래도 쉽게 수습이 될 정국이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 결국 이러한 정국은 언제나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네요. 이번 연말 자영업을 하시는분들은 조금 힘들수 있겠지만 모두 잘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직장인분들도 내년 설까지는 공휴일이 없으니 그때까지 모두 힘들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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