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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참 힘들었던것 같은데요. 이제는 아침 저녁이면 날씨가 꽤나 쌀쌀한것이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다가오니 무덥던 여름보다 야외로 나가고 싶어지는데요. 저도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서 여러군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 하나가 해남에 위치한 공룡박물관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공룡박물관 입장료와 관람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남 공룡박물관 입장료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공룡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남 공룡박물관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예전 지명은 우항리인데요. 그래서 우항리 공룡박물관이라고도 합니다.



위 사진은 공룡박물관 건물의 외관인데요. 오른쪽 위에 있는 마크는 익룡의 발자국 모양입니다. 여기 해남 우항리에서 발견된 익룡의 발자국 중 하나가 세계 최초의 익룡 발자국이어서 익룡 발자국 마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남 공룡박물관 입장료는 어른의 경우 4,000원 청소년/군경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인데요. 단체의 경우 조금 더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관람시간은 오전9시에서 저녁6시까지이고 휴관일은 월요일인데 7~8월은 매일 개관하고 관람시간도 주말에는 7시까지 연장됩니다.



해남 공룡박물관 입장료 면제의 기준은 위 사진과 같은데요. 4세 이하 및 65세 이상, 해남군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선거가 있을때의 투표확인증을 제출한 자 등이 있는데요. 이 중 해당되는게 있으시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꼭 확인을 하셔야겠죠?



해남 공룡박물관 입구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데요. 공룡2마리가 벽을 부수고 나온것 처럼 해놓아서 사진을 찍기 좋게 해놓았는데요. 굉장히 참신한 것 같았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공룡화석과 모형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세계최초로 우항리에서 발견된 해남이쿠누스 우항리엔시스의 발자국 때문에 익룡관련 전시들이 꽤나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에는 여러가지 공룡의 모습을 만들어놓은 모형들도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티라노사우르스가 먹이를 먹는 모습이 있는 곳은 아이들에게 꽤나 인기가 많았는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공룡들의 모형들과 화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외부에는 산책길과 함께 다양한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데요. 제1보호구부터 제3보호구까지 다양한 크기의 공룡발자국 화석과 다양한 종류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발자국 화석으로 가는 길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다양한 공룡 모형들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해남 공룡박물관 입장료와 관람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가을을 맞아서 여행을 가실텐데요. 가을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는 분이 계시다면 해남에 위치한 공룡박물관도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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