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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동안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생활을 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꾸준히 오르는데 소득은 오르지 않아서 허리띠를 졸라 매는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런 경제적인 불황으로 생필품을 사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싼곳을 찾기 마련인데요. 이런 추세에 맞추어 몇년전부터 식자재 위주로 물품을 싸게 팔고 있는 식자재마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광주도 예외가 아닌데요. 그래서 오늘은 광주에 위치하고 있는 다담 식자재마트를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녀온 광주 식자재마트는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다담식자재마트인데요. 예전 마트앤마트가 있던 그자리입니다. 예전 마트앤마트가 화정점, 일곡점, 도산점 이렇게 3군데가 있었는데요. 3군데 모두 다담식자재마트로 이름이 바꼈습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내외관 인테리어나 취급하는 품목들의 비율도 좀 변경이 된 것 같은데요. 식자재마트란 이름답게 식자재위주로 물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광주 식자재마트 다담 화정점은 외부의 주차장이 협소한편이라 2층을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데요. 공간이 꽤나 넒어서 주차하기가 참 편했습니다. 외부주차장도 협소하지만 대략 10대가량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2층 주차장에 차를 대면 바로 매장입구가 보이는데요. 2층은 모두 주차장이고 1층이 물품들이 있는 곳입니다. 카트들도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카트를 가져갈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고 그냥 내려가실 경우에는 좌측에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좌측에 계산대가 보이고 바로 정면에는 위 사진처럼 각종 장류와 밀가루, 설탕등을 판매하는 곳이 보이는데요. 정면에는 야채, 청과, 건어를 파는 신선실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매장이 크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송정동에 살아서 도산동에 위치한 광주 식자재마트 다담을 갔었는데 도산점보다 화정점이 조금 더 커보였습니다.



신선실 안에는 각종 과일과 야채들이 보이는데요. 일부 품목들은 대형마트보다도 싼 것 같더라구요. 종류도 꽤나 다양하고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일부 과일들은 복불복의 경향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고르셔야겠죠?



신선실을 돌아나오면 냉동식품과 정육, 수산 코너들이 보이는데요. 수산에서 판매하고 있는 회가 참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정육이나 수산도 일반 마트보다 조금 싼것 같았습니다. 



수산코너 좌측으로는 치즈와 우유, 음료, 주류등이 있고 중앙에 보이는 가판에는 당야한 생활 용품들과 과자를 비롯한 라면, 통조림 등이 있었는데요. 각 번호별로 물품들을 분류를 해놓아서 물건을 찾기는 쉬울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가격은 행사상품을 확실히 쌌는데요. 일부품목은 동네마트보다는 싸지만 대형마트보다는 비싼 품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동네마트보다는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정면으로 가면 계산대가 있는데요. 계산대는 4분 정도가 근무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 줄이 길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계산대 앞에는 박스포장을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 식자재마트 다듬을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요즘 각 도시마다 식자재마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만큼 저렴한 식자재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지금도 물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요. 올해는 경제가 좀 나아져서 많은 분들의 소득도 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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