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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보고싶은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였는데 아직 개봉도 안했고 할인쿠폰이 있어서 럭키를 보고 왔습니다.
먼저 럭키 관객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럭키 관객수가 10월23일 기준으로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개봉 이전에 그리 주목을 받지도 못했고 홍보도 다른 영화보다는 안한거 같은데 럭키는 엄청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정도 기세라면 1000만을 기대해도 좋을만할것 같습니다. 럭키의 흥행은 유해진 파워가 아닌가 싶은데요. 최근 삼시세끼등의 예능출연으로 인지도가 확실히 좋아졌고 예능을 통한 인기도 많이 오른게 큰몫을 한게 아닐까싶습니다. 물론 탄탄한 연기력이야 예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니 말할것두 없구요.
이제 럭키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럭키를 집에서 가까운 콜럼버스 상무 메가박스에서 관람을 했는데요. 큰 영화관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영화를 볼때는 항상 여기로 갑니다. 역시 콜럼버스 상무가 단골극장인 제일 큰 이유는 집에서 가까워서겠죠.
4시 55분 영화였는데 5시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표를 뽑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주로 영화예매를 맥스무비를 통해서 예매를 하는데요. 알라딘 등급이 높으면 맥스무비 할인쿠폰을 줘서 자주 이용을 한답니다. 어쨋든 무인발급기에서 급하게 표를 뽑아서 들어갔는데요. 벌써 영화가 시작을 했더라구요.
저는 출연진이라고는 유해진밖에 몰랐는데 이준, 조윤희, 임지연이 출연을 하더군요. 조윤희랑 임지연이 진짜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평소에 두 배우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었는데 럭키를 보고 팬이 됐습니다. 그리고 유해진의 연기는 역시라는 말이 나오구요. 이준도 아이돌 출신 연기자답지 않게 좋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흥행의 주역은 유해진이긴 하지만 다른 배우들의 연기 또한 한몫하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리고 조연으로 출연한 이동휘와 전혜빈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것 같습니다.
럭키의 줄거리는 유명한 킬러였던 유해진이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면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현장에 있던 무명배우로서 자살까지 생각했던 이준이 목욕탕 키를 바꿔치기 하면서 둘의 인생이 뒤바뀐 뒤에 일어난 일들에 대한 얘기인데요. 저는 영화를 보면서 사실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앞서 배우들의 칭찬을 늘어놓긴 했지만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유머코드 또한 저하고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 솔직한 후기는 다른 분들에게 무조건 감상하라고 추천을 드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다른 재밌는 영화가 없으면 볼 정도의 영화인것 같습니다. 물론 영화가 재밌는지는 개인차가 크기때문에 직접 보시고 판단하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오늘은 럭키 관객수와 후기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저는 그렇게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다고 평을 하는 분들도 많으니 한번쯤 보러가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해진이 주연한 영화중에 흥행을 한게 없는데 이번 영화가 흥행을 하니 이전에도 조연으로 잘나갔지만 주연으로서도 더욱 빛을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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