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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도 다 가고 11월입니다. 이제 달력도 2장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11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단풍구경을 가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수하면 보통 이런 아름다운 바다가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여수에도 당연히 산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산위에 있는 관광지가 바로 향일암입니다.
여수 돌산도 향일암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입장권 가격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꼭 확인을 하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돌산도 향일암은 버스가 있긴하지만 보통 차를 많이 가지고 가실건데요. 주차시설이 넒고 무료라 좋긴 하지만 대신 향일암과 거리가 좀 됩니다. 그냥 산책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걷는게 너무 싫으신 분들은 향일암 바로 아래쪽에 식당들이 있는데요. 식당을 이용하시면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시고 조금 올라가시면 금오산향일암이라는 현판이 보이시는데요. 여기는 거의 초입입니다. 거의 20~30분 정도 올라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으니 대략 주차장에서 40분 정도는 걸으셔야 됩니다. 올라가는길에 단풍도 구경하시면서 천천히 올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단풍보다는 향일암하면 동백꽃인데요. 동백꽃은 12월부터 4월에 개화를 하니 그때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향일암에 올라가면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가실때 사진을 많이 담기 위해서 핸드폰 밧데리는 충분히 챙기셔야겠죠? 저는 향일암에서 폰이 꺼져버려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얼굴공개를 극구 반대하여 어쩔수 없이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향일암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향일암에 가시면 불공을 드릴수도 있고 옆에 간단하게 기념물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는 띠별로 있는 염주를 샀는데요. 그렇게 싸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행기념으로 하나정도는 사볼만 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수 돌산도 향일암 방문후기에 대해 포스팅 해봤는데요. 가는 길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향일암에 오르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가는 길에도 기암괴석들이 있어서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돌산도 향일암은 다음에도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그런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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