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레이크 출시일 및 성능

요즘 PC나 노트북이 없는 집은 없을 정도로 PC나 노트북의 보급이 많이 되었습니다. PC와 노트북을 같이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꽤 많죠. 이런 PC와 노트북의 보급이 늘어난만큼 PC나 노트북의 교체도 잦은데요.

오늘은 PC나 노트북의 교체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새로 나오게 될 인텔 7세대 CPU인 카비레이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카비레이크 출시일을 예상해보고 성능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7-6700 CPU를 쓰고 있는데요. 인텔의 틱톡방식 중의 톡에 해당하는 버전입니다. 이 다음버전은 공정을 10nm로 줄이는 버전이 예상됐지만 공정의 한계가 있는건지 아니면 외계인이 말을 안듣는건지 14nm의 카비레이크가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스카이레이크가 나온지 1년이 좀 넘었으니 5세대 브로드웰 때처럼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인텔의 틱톡은 무리인가 봅니다. 공식적으로 포기를 선언했죠. 카비레이크는 발음의 문제도 있는데요. 아직 케이비레이크와 카비레이크 둘중 어떤걸로 불러야하는지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그냥 편한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현재 카비레이크 CPU가 노트북용으로는 출시가 된 상태인데요. 현재 저전력 버전이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노트북용 저전력 CPU가 나온 지금 스카이레이크의 출시와 비교해 봤을때 카비레이크 출시일은 아마도 12월이나 내년1월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PC나 노트북을 교체 하실 예정이시라면 잠깐 더 기다리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제 카비레이크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CPU가 새로 출시가 되면 속도가 얼마나 빨라졌는지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제일 큰데요. 카비레이크의 경우 전작인 스카이레이크와 비교했을때 싱글코어의 경우 10프로 멀티코어의 경우 13프로가 향상이 됐다는 벤치마크 결과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제 새로운 CPU에서 속도의 개선은 거의 한계점에 다다르지 않았나합니다. 

다음은 그래픽 성능인데요. 그래픽 성능의 경우 4K 해상도를 완벽히 지원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사실 내장그래픽이 HD620으로 변했지만 대부분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이부분은 큰 개선으로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속도의 개선보다 그래픽 개선이 더 큰폭의 개선이긴 하지만 실용성부분에서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카비레이크의 경우 윈도우 10에 최적화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전 버전의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100%의 성능을 내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이 기회에 윈도우 10이 아니신분들은 업그레이드를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비레이크 성능 개선에 전력소비량이 소폭 줄어든 면도 들수 있겠네요. 그리고 전작인 스카이레이크보다 클럭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은 카비레이크 출시일과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컴퓨터를 교체 하실 예정이신분은 조금 기다렸다가 카비레이크 출시 후에 구입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카비레이크가 스카이레이크에 비해 크게 개선됨 점은 없어보이니아직 교체를 더 미루실수 있는 분들은 다음 공정인 캐논레이크를 기다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