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외화통장 알아보기

얼마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면서 국내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요. 주식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하락이 되었습니다.

주식의 하락과 대비해서 환율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그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지만 아마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까지 환율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외화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민은행 외화통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국민은행 외화통장을 개설을 했는데요. SC제일은행이 300달러 이하 수수료 면제라서 고민을 하긴 했지만 어차피 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냥 국민은행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요즘 통장을 만드는게 쉽지는 않은데요. 보통 통장을 만드는 사유와 그에 관련된 서류들을 제출을 해야 통장을 만들 수 있는데 외화통장은 그런 서류가 필요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보통 만들어 주더라구요. 인터넷으로는 외화통장을 만들 수 없고 꼭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국민은행 외화통장도 일반통장과 같이 처음 만들때 돈을 입금을 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이 만들어 주는데요. 그 외에도 일반통장처럼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원금과 이자를 합쳐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외화통장의 이자 결산일은 5월과 11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래가 가능한 외화로는 USD, JPY, EUR, CAD, NZD, AUD, CHF, SGD, CNY가 있습니다. 혹시 국민은행 외화계좌로 외국에서 송금 받으실려고 등록을 하는 경우 입력하셔야할 SWIFT CODE는 CZNBKRSEXXX입니다.(뒤에 XXX는 생략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은행의 영문명은 KOOKMIN BANK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은행 외화통장은 기존의 국민은행 어플로 조회도 가능한데요. 저도 얼마전 입금을 받은 내역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화보통예금의 경우 본인의 국내계좌에서 외화계좌로 어플로 입금도 가능합니다. 입금한 외화를 출금을 할때는 영업점에서 할 수 있는데요. 이때의 수수료는 USD, JPY, EUR은 1.5프로 그외의 통화는 3프로라고 합니다. 당연히 출금을 할때도 신분증을 꼭 지참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국민은행 외화통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요즘 환율 상승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외화통장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그 외에 해외유학이나 이민등으로 외화통장을 개설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사실 여러은행의 외화통장이 다 엇비슷하기는 하지만 주거래은행이 국민은행이라면 국민은행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