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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계속 미세먼지가 심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하셨을텐데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도 점점 심해지는데 다행히 오늘 비가 조금 와서 내일은 미세먼지가 조금은 나아진다고 합니다.



비가와서 미세먼지가 조금은 씻겨 나가지만 날씨는 좀 더 추워졌는데요. 이맘때쯤이면 겨울외투를 입기는 조금 더운감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가벼운 외투를 입고 다니는데요. 저도 요즘은 바람막이를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뉴발란스 바람막이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구입한 바람막이의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뉴발란스 바람막이를 사줬는데요. 작년 내내 입고다니던 바람막이가 낡아서 보기가 그랬는데 새로 바람막이를 사주더라구요.




바람막이는 대부분 옷이 그렇듯이 비닐로 포장되어서 택배가 왔는데요. 뒷면에 칼조심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물론 칼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을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안심하시면 됩니다. 윗쪽에 뜯는 부분이 보이니깐 뜯어봐야겠죠?



겉에 포장된 비닐을 뜯으면 속에도 비닐에 쌓여있는 바람막이가 나오는데요. 바로 입고 싶어서 사진도 안찍고 포장을 뜯었다가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넣다보니 옷을 접은 형태가 이쁘지 않지만 첨에는 이쁘게 접혀서 왔습니다. 앞에 뉴발란스가 바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사준 바람막이는 검정색인데요. 제가 검정색을 유난히 좋아해서 바람막이도 역시나 검정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바람막이와 외관은 거의 비슷한데요. 제가 입고 다니던 바람막이보다 조금 더 무거운 느낌은 있더라구요. 대신 좀 더 따뜻하긴 합니다.



지퍼부분에는 찍찍이가 붙어 있어서 지퍼를 닫고 찍찍이를 붙이면 이중으로 앞을 여밀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방한에는 이런 방식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팔쪽에도 손목부분에 찍찍이가 있어서 손목쪽도 더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람막이를 입고 화장실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약간 큰 느낌이 있긴 하지만 저정도는 봐줄만 한것 같아서 지금도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바람막이에 달린 모자도 전에 입던 바람막이보다 살짝 더 두꺼운편인데요. 사실 모자는 거의 쓰지 않아서 상관은 없지만 후드티와 입을때 조금 불편한점도 있긴 하더라구요.


오늘은 뉴발란스 바람막이에 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이제 곧 있으면 겨울이 다가올텐데요. 얼마남지 않은 가을이라 바람막이를 이제 구입하는건 약간 손해를 보는 느낌이긴 하지만 봄에도 바람막이를 입을 일이 많으니 구입할 생각이 있으신분들이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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