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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월도 거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10월의 주말도 이제는 이번주와 다음주 이렇게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0월이 가면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야외할동을 하기 힘들어질텐데요.



마지막 남은 2주의 주말동안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날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도 여러 여행지 중 한곳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추천드릴 곳은 바로 고창에 위치하고 있는 선운사인데요. 오늘은 고창 선운사 입장료와 제가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창 선운사 입장료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선운사의 위치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서해안고속도로의 선운사IC를 빠져나오면 바로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선운사 문화재와 관계는 없지만 선운사로 올라가는 길에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송악이라는 천연기념물이 있는데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이라고 하는데 뿌리가 위 사진처럼 암석이나 다른 나무뿌리에 붙어서 자란다고 합니다.



고창 선운사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인데요. 단체관람시에는 당연히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만65세 이상 노인과 신도증소지자, 복자카드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입장료외에도 차를 가지고 갈때는 2,000원의 주차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여름이어서 선운사에서 유명한 동백꽃이나 상사화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재도 볼 수 있었는데요. 위 사진은 선운사 대웅전 앞 사진인데 참 웅장하고 기풍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선운사 안에 다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놓은 곳도 있었는데요. 여름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여기서 쉬고 계시더라구요. 계절을 구분하지 않고 항상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같은 가을에 가면 아마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싶습니다.



오늘은 고창 선운사 입장료와 방문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요즘같은 가을에는 선운사에서 꽃무릇을 비롯한 상사화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꽃이 다 지지는 않았을테니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단풍이 한창일 시기이니 단풍구경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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