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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미륵사 다녀왔어요

siren911 2017. 10. 24. 23:43

이제 이른아침이나 밤에는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는데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감기가 걸리기 쉬우니 외투를 꼭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낮에는 날씨가 선선하니 괜찮은 편인데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가까운 근교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숨겨진 명소 한곳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곳은 바로 강진에 위치하고 있는 남미륵사인데요. 오늘은 이곳 남미륵사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진 남미륵사는 전남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강진군청이 있는 강진읍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미륵사 입구에는 위 사진처럼 거대한 코끼리 석상이 있는데요. 입구부터 먼가 다른 절과는 틀린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역시나 저곳에서도 사진을 찍는 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코끼리 석상은 위 사진처럼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요. 두 코끼리가 마주보고 있는 곳에 남미륵사라고 돌에 새겨져 있고 그 바로 옆이 남미륵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가 좀 좁은데요. 숲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게 되면 강진 남미륵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강진 남미륵사는 다른 절에 비해 규모가 큰편인데요. 여러 석탑들도 보이고 약수터를 비롯한 식당도 내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곳은 아마 민가인것 같은데요. 절이 크다보니 안쪽에 민가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스님들이 거처하는 곳이겠죠?



남미륵사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바로 거대한 좌불상인데요. 동양최대의 좌불상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이곳이 사람들이 제일 많은데요. 좌불상 바로 아래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전체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거대한 연꽃인 빅토리아 연을 키우는 곳도 있었는데요. 빅토리아 연은 사람이 위에 앉을수 있을정도로 큰 연꽃인데 이것도 남미륵사의 명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강진 남미륵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2017년이 강진 방문의 해라고 하는데요. 무르익어가는 가을에 갈대축제도 강진에서 열린다고 하니 강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남미륵사도 한번 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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