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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올 한해가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도 열흘이나 훌쩍 지나버려서 한달 20일정도면 올해도 지나가버린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 무더웠는데요. 무더웠던만큼 시원한걸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스크림이나 빙수의 판매가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저도 빙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지난 여름에 꼭 전대후문에 있는 하나비라는 카페에서 빙수가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못갔었는데요. 여자친구고 여름이 다지난 지난주에 초코빙수가 먹고싶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전대후문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강추해드리는 초코빙수 맛집 하나비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대후문 초코빙수로 유명한 하나비는 복개도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국제컴퓨터 학원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우측1층에 하나비라는 카페가 보이실 겁니다.
위 사진은 하나비 카페의 2층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카페는 1층과 2층 그리고 지하까지 있습니다. 1층의 공간이 좁기때문에 보통 2층에 사람들이 많은데요. 내부 인테리어는 다른 카페와 그렇게 크게 특별한 점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하나비의 천장 인테리어 모습인데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인테리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걸 좋아하는데 천장은 참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조명도 괜찮고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물론 좀 오래된 건물느낌이 나긴하지만 봐줄만은 하더라구요.
요렇게 계단 옆에는 자전거와 화분으로 인테리어를 한 모습인데요. 이정도면 여느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은 없을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전대후문 초코빙수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제인 초코빙수에 관해 써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왜 전대후문 초코빙수로 유명한 맛집이라 써놓았는지 비주얼부터 보겠습니다. 첨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맘이 급해서 조금 먹다가 찍었습니다. 이집의 제일 큰 특징은 일단 초콜릿이 많습니다. 설빙이나 다른 프렌차이즈 카페의 빙수를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많은 초콜릿을 넣어주는 집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초콜릿 자체가 너무 맛있습니다. 하나하나 초콜릿들이 맛이 있으니 빙수는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양 또한 괜찮아서 둘이 먹기에 딱 좋은것도 장점입니다. 오늘은 전대후문 초코빙수로 유명한 카페 하나비를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이제 곧 겨울이라 빙수가 많이 땡기지는 않을텐데요. 하지만 겨울에 먹는 빙수도 나름 별미이니 빙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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