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관객수 및 관람후기

이제 11월도 거의 열흘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것이 정말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017년 한해도 이제 한달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렇게 겨울이 되면 야외활동을 하는 횟수가 줄어드는데요. 대신에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래서 저는 보통 겨울이면 극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지난 주말에도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제가 보고온 영화는 부라더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관람하고 온 부라더 관객수와 관람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라더 관객수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부라더 영화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부라더는 최근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의 주연인 마동석이 출연하고 그와함께 응답하라 1988의 이동휘, 그리고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의 상대역이었던 윤계상의 여자친구인 이하늬가 출연을합니다.

부라더는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인데요. 아무래도 범죄도시의 흥행으로 마동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서 배우의 이름값으로 이 영화를 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도 마동석이란 배우때문에 부라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부라더 관람인증부터 해야겠네요. 아는 지인을 통해서 초대권을 몇장을 산게 있어서 이번에도 초대권으로 부라더를 보고 왔는데요. 저는 재밌었는데 여자친구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부라더 관객수는 네이버 기준 1,462,193명인데요. 아직 150만이 조금 안되는걸 보니 그렇게 흥행을 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부라더의 관람후기에 대해서 살짝 적어보자면 거의 전형적인 코미디물입니다. 전반적인 코미디에 약간의 감동이 섞여 있는 영화인데요. 저는 조연들의 사투리가 참 인상이 깊더라구요. 같은 경상도 사투리라도 경북 북부지방의 사투리는 참 특이한데 거의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의 사투리를 구사하는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감동을 위한 약간의 반전이 있는데요. 반전이라 하기에는 대부분 예상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공개는 하지 않겠지만 아마 보시는 도중에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적 코디미물을 좋아하신다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부라더 관객수와 관람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이전작인 범죄도시에 비해서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확실히 주연급으로 자리를 매김했구나라는 느낌은 받을 수 있는 영화였는데요.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적 코디미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저희처럼 마동석이라는 배우에게 관심이 많으신분들도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