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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오늘은 삼성카드에서 홀가분하게 지갑을 만들라고 만든 나이트마켓 일명 야시장이죠. 홀가분 나이트마켓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홀가분 나이트마켓은 매년 삼성카드에서 주최하는 야시장입니다. 삼성카드가 엄선한 셀러들의 Shop과 아이템, 그리고 각종 문화공연까지 모아놓은 축제형식의 마켓입니다. 주최사가 삼성카드다 보니 볼거리와 먹거리도 많은 축제입니다.
삼성카드에서 주최를 해서 삼성카드 회원만 참여할 수 있냐구요? 아닙니다. 홀가분 나이트마켓은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무려 무료입니다. 홈피에 홀가분하게 오라고 되어있죠. 두둑히 가서 홀가분하게 오게 되진 않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은 아이템들이 많다면 마음을 두둑하게 올 수 있겠죠.
홀가분 나이트마케은 10월8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데요. 가까우신분들은 산책겸 해서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가기 힘드네요. 왜 지방에는 이런 행사가 잘 없을까요. 야시장이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3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니 사람이 많은게 싫으시면 조금 일찍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홀가분 나이트마켓에는 200여개 셀러들이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아이템을 파는데요. 청년사업가와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셀러들만 모았다고 하니 얼마나 신기방기한 아이템들이 있는지 한번 구경 가봐야겠습니다.
최근보니 요즘 청년사업가들 아이템들이 창의력 넘치는게 많더군요. 각 지자체들도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지원도 많이 하는 것 같고 도전하는 청년사업가들도 많아서 이렇게 좋은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홀가분 나이트마켓에는 축제라면 당연히 빠질 수 없는 공연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요즘 한창 무도에서 잘 나가는 양세형과 여자친구, 삼성카드 광고모델 윤종신, 그리고 장재인, 정진운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유해진은 안나오나요? 홈페이지 광고에는 유해진 나오던데 아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유해진과 여자친구가 기대되네요. 사실 여자친구 멤버들 이름은 모릅니다.
최근 들어 이런 기업에서 하는 행사 말고도 각 지자체에서도 특별한 마켓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제가 가본곳만 해도 광주에 송정야시장, 대인야시장 그리고 대구에 서문시장야시장 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야시장들이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기도 하고 젊은 청년사업가들의 또 다른 수입원이 되기도 해서 좋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물론 야시장과 이 행사는 성격이 좀 다르긴 합니다만 이름이 나이트마켓이니 억지로 끼워 맞춰봤습니다.
오늘은 홀가분 나이트마켓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혹시라도 관심이 있거나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 쯤 가보셔서 기분전환도 하시고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잇템을 건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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