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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컴퓨터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몇년만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다보니 대부분의 부품들을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부품하나하나 구입하는걸 드래곤볼이라고 하던데요. 저도 열심히 모아서 얼른 용신을 만나고 싶네요. 지난번에 RTX 2080TI 구입후기를 썼었는데요. 그래픽카드도 최고 사양으로 바꾸고 나니 이번에는 이 그래픽카드에 맞는 모니터를 구입하고 싶어졌습니다. 단연 그래픽카드와 어울리는 모니터는 4K 모니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4K 모니터의 가격이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쓰고 있던 34인치 모니터도 있고 해서 보조 모니터로 쓸 4K 모니터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구입한 4K 모니터 추천을 위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4K 모니터 추천 모델은 바로 프리즘코리아에서 나온 M320PU Supernormal인데요. 서두에도 설명을 드렸다시피 철저히 가성비를 기준으로 한 추천입니다.



프리즘코리아 M320PU Supernormal은 4K 모니터 중에도 가격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32인치 4K 모니터 중 100만원 이상대의 모델이 아니면 성능면에서는 거의 비슷할거라 생각해서 이 모델로 구입을 했습니다. 위 사진은 배송받은 모니터인데요. 박스디자인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별로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



박스는 어차피 배송중 파손을 막기위한거니 디자인이 안좋더라도 내버려 두고 일단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위 사진처럼 스티로폼이 나오는데요. 파손을 막기위해 딱 알맞은 크기로 스티로폼이 들어 있었는데요. 덕분에 꺼내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일단 스티로폼을 꺼내면 위 사진처럼 모니터의 뒷부분에 스트로폼에 여러가지 부속품들을 담을 수 있도록 스티로폼이 디자인 되어 있고 각종 선과 받침대, 리모컨이 들어 있습니다.



프리즘코리아 M320PU Supernormal 4K 모니터의 앞쪽 스티로폼은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모니터를 감싸고 있는데요. 박스 디자인은 별로였지만 확실히 배송 중 파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앞쪽의 스티로폼을 벗겨내면 드디어 모니터가 나타나는데요.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에 34인치 모니터와 28인치 모니터를 사용했었는데 28인치 모니터와 비교하니 확실히 32인치 모니터가 크긴 크더라구요.



모니터와 함께 들어 있던 부속품들인데요. 받침대와 받침대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 핀, 그리고 리모컨, 사용자 설명서, 전원선과 HDMI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요. 받침대가 조금 부실해 보이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받침대와 모니터를 연결한 모습인데요. 처음에는 모니터가 너무 아래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잘못 연결했나 싶었는데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비닐안에 들어 있던 모니터를 꺼내면 다시 보호필름으로 앞쪽을 덮어놨는데요. 과감히 뜯어버리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4K 모니터 추천으로 프리즘코리아 M320PU Supernormal을 추천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불량화소나 빛샘이 없어서인데요.



중소기업 제품의 불량률이 꽤나 높아서 대기업 모니터를 사는 경우가 많은데 저의 경우 모니터 불량테스트를 위한 사이트를 통해서 각종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불량화소나 빛샘 같은 불량은 전혀 없었습니다.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나름 품질도 나쁘지는 않았구요. 


오늘은 4K 모니터 추천으로 프리즘코리아 M320PU Supernormal에 관해 포스팅을 했는데요. 저도 이번에 처음 4K 모니터를 사용하는거라 글씨들이 작아 보여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적응하고 나니 상당히 괜찮은 것 같은데요. 다른 모니터와 비교는 힘들지만 딱히 모니터에 민감하지 않거나 저처럼 보조모니터로 사용을 하실거면 괜찮은 선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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