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얼마전 명량대첩축제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요. 명량대첩축제만 갔다오기에는 시간이 남아서 목포에 들러 자연사박물관을 갔다왔습니다.




혹시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거기에 나오는 박물관이 바로 자연사박물관인데요. 목포에도 자연사박물관이 있다해서 바로 차를 그쪽으로 몰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포 자연사박물관 입장료 정보와 방문후기에 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 입구에 저렇게 입간판이 있는데요. 박물관 외관도 상당히 잘 꾸며놨더라구요. 박물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산책을 하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여자친구 뒷모습도 찍혔네요.



목포 자연사박물관 외관인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외관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꽤 많을듯 보이네요. 제가 갔을때에도 애기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리고 멀리 보이는 팬더처럼 여러 동물들 모형도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더라구요.



목포 자연사박물관 입장료인데요. 목포시민은 반값입니다. 저는 목포시민이 아니기 때문에 여자친구랑 합쳐서 6,000원을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관람시간은 6시까지 인데요. 저희는 거의 5시 가까이 되서 도착을 해서 그렇게 시간이 여유가 있지 못했는데 혹시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관람시간에 유의 하셔서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사박물관 길 건너편에는 해양유물전시관도 있는데요. 조금 일찍 갔더라면 거기도 들리고 올 수 있었는데 역시나 시간이 문제라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 입장하면 로비에서 볼 수 있는 공룡알 둥지화석인데요. 신안 압해도에서 발견이 됐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꽤 작더라구요. 공룡은 성장을 어마어마하게 하나봅니다. 아래에는 발굴조사일지가 간략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냥 대충 읽어보시면 됩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공룡 모형인데요. 모형이 너무 커서 사진에 다 담기가 힘들더라구요. 여기까지가 사진촬영이 허락된 곳이구요. 전시관 안쪽은 사진을 촬영할 수가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각 전시관들은 다양한 화석을 비롯해서 동.식물들의 모형들이 전시가 되어 있구요. 목포의 생태같은 것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애기들이 있으면 한번 들러보시면 굉장히 좋아하겠더라구요.


너무 시간이 없어서 휙휙 둘러보느라 다 기억도 안나는데요. 그래도 전시관이 2층까지 있어서 굉장히 볼게 많았던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이쪽에 그리 관심이 있는건 아니라서 대충 봤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는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오늘은 목포 자연사박물관 입장료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다녀온 후기를 남겨봤는데요. 저는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이런쪽으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혹시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아이들은 굉장히 좋아할것 같아요. 목포를 여행 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리셔서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