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학력위조 논란

최순실게이트가 며칠째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국정농단과 기밀유출을 비롯한 여러 이슈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분기가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까도까도 끝없이 최순실의 비리와 잘못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양파도 이정도 까면 더 이상 안나올것 같은데 정말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또 다른 이슈로 최순실씨의 학력위조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순실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순실씨는 독일 도피생활을 마치고 30일 오전에 귀국하여 어제 검찰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찰조사를 받으면서도 곰탕이슈, 신발이슈등 많은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더 이상 또다른 이슈가 나올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았는데요.

오늘은 학력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 최순실 학력위조는 그녀가 졸업했다고 알려진 단국대시절 재학을 한게 아닌 청강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대학 대학원 수료도 됐다고 나오는데요. 대학원 수료또한 위조가 아닐까 하는 논란이 많습니다. 그리고 최순실씨는 이후 국내학위는 없고 미국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땃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 또한 국내에서 인테리어점을 운영했다고 한 기간과 겹쳐 위조 논란을 더욱 부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순실 학력위조는 최순실씨가 영진정문대학 부설 유치원 부원장을 역임한 사실로 인해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영진전문대학 교수의 자격으로 부원장에 임명이 되었는데 그녀의 학위서류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영진전문대학에서는 부원장으로는 있었지만 교수로 재직을 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해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당시 취임 후 카이스트를 제외한 일반대학은 물론 전문대학 중에서 처음 방문한 대학이 영진전문대학이라고 하니 이것 또한 어떤 커넥션이 있었던게 아닌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가 경북대학교 출신이라 영진전문대학이 저희 학교와 아주 가까이 있어서 잘 아는데 특출나게 뛰어난 학교는 아니니 더욱 의구심이 듭니다.

최순실 학력위조 논란을 더 이상의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자그마한 논란이라도 밝혀진다면 이번 기회에 모두 밝혀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너무나 큰 이슈때문에 국민들의 허무함과 피로감이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큰데요. 모두들 너무 크게 상심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이번 기회에 각종 비리나 논란을 뿌리뽑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조금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젊은 청년들의 정치를 향한 외침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참여도도 높아질수도 있으니 많은 실망을 하신분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