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앞전의 포스팅에서 국민들의 피로감과 허무함때문에 더 이상의 논란은 없길 바랬지만 결국은 또 하나의 논란이 더 생기게 됐는데요. 그래도 덮을수는 없으니 끝까지 파헤쳐야겠죠.




오늘의 논란은 좀전에 JTBC에서 보도한 청와대에서 감시카메라를 사용했다는 것과 최순실의 사돈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한것입니다. 그냥 감시카메라는 단순한 촬영용이라 청와대는 해명했지만 내부감시용이란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어떤 일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이번 청와대 감시카메라 논란의 핵심도 여전히 최순실이었습니다. 최순실의 사돈까지 청와대에서 근무를 했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감시카메라를 구입한 부서에 최순실의 사돈이 근무했습니다. 




얼마전 청와대 5급 비서관으로 근무한걸로 알려진 최순실의 조카 장모씨의 처남 김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씨는 백화점 전산팀에서 근무를 하다가 청와대 총무비서실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총무비서실에서 사무용품이나 기념품 등을 구매하는 업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정상적인 직장 변경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김씨가 총무비서실에서 구매 담당자로 근무하던 2013년 5월에 총무비서관실은 청와대 감시카메라 논란을 야기한 시계형 감시카메라를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이 배경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순실 라인이라 불리던 인물들이 근무하던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이 감시카메라가 사용이 됐다고 하는데요. 



청와대 내 직원들끼리도 감시카메라를 사용해 서로를 견제한다고 김씨가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녔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김씨는 2014년 청와대를 나와 최근까지 창조경제 홍보를 담당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최순실 의혹이 불거지면서 재단을 그만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젠 정말 어디가 최순실의 손길이 안닿은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인것 같습니다. 도대체 지난 4년간 얼마나 많은 비리를 저지른건지 알수가 없을정도입니다. 4년동안 그 많은 비리를 저지를려면 정말 바빴겠습니다. 이제 평생을 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관련자들도 모두 죄를 저지른 만큼의 처벌을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래야 앞으로도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우울한 최순실 사건 중 하나인 청와대 감시카메라 논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의 마무리 멘트도 앞에서 했던 포스팅과 같습니다. 모두들 허무하고 피로감에 빠져 있으실건데 긍정적으로 바라봅시다. 많은 비리가 밝혀지고 밝혀질수록 사회가 더 깨끗해질수 있다고 믿고 분노할건 분노하되 자신의 마음을 평안하게 다스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그럼 정말 화병나서 살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두눈 크게 뜨고 지켜보되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은택 귀국 임박 의혹들 풀릴까  (0) 2016.11.02
김성근 경질 가능성?!  (0) 2016.11.02
최순실 학력위조 논란  (0) 2016.11.01
손학규 총리 제안 거절하지 않겠다  (0) 2016.11.01
2017년 대통령선거 언제?  (0) 2016.10.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