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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해가 밝은지도 한달이 훌쩍 넘었는데요. 지난해 고3이었던 학생들 대부분이 졸업과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제 작년에 고2였던 학생들의 중요한 입시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요즘은 입시에 있어서 학교생활기록부도 꽤나 중요하게 평가가 되는데요. 학교생활 기록부에는 다양한 기록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 중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바로 독서활동기록인데요. 지난번 서울대학교의 자기소개서에서 4번 자율문항을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을 기술하라'는 대목이 있었을 만큼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독서활동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기부 독서활동 예시를 알아보기전에 독서활동기록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면 독서활동기록의 경우는 교사가 아닌 학생 스스로 미리 챙겨야만 시기를 놓치지 않고 기래를 할 수 있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이 시기를 놓치거나 기재하는 방법을 몰라서 읽었던 책도 제대로 기록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독서활동기록은 생기부의 다른 기록과는 달리 학생이 독서기록을 제출하고 교사가 기재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독서활동기록을 꼭 스스로 챙겨야 하겠습니다.



생기부는 고등학교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죠. 중학교에서도 생기부를 쓰게 되는데요. 위 자료는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중학교 생기부 독서활동 예시인데요. 중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읽어서 지적 영토 확장 과정이 드러나게 쓰는게 좋습니다. 첫째로 1920년대에서 30년대 사이에 나온 신문학 작품들을 읽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 시대의 다양한 부분들이 총체적으로 잘 반영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전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미리 독서활동 습관을 들이면 더욱 좋겠죠?



위 자료는 앞선 자료와 마찬가지로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된 고등학교 생기부 독서활동 예시인데요. 고등학생의 경우는 단순히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보다는 책을 통해서 어떠한 것을 얻었는지에 관한 서평을 쓰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나 고등학교에서의 독서활동은 입시에서 중요한데요. 생기부 독서활동을 토대로 학생들의 전공적합성과 진로 탐색에 관한 노력들을 살펴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평을 쓸때 책과 관련된 외부적인 요인을 찾아서 현재의 사회적 상황과 연결을 지어서 적는 방법이 좋습니다.




오늘은 생기부 독서활동 예시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독서활동 기록은 학생 스스로가 챙겨야 하는데요. 특히 1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 등이 놓치기 쉬운 시기라고 하는데요. 독서활동 기록은 학기별로 마감이 되어서 다음학기에는 채울 수 없으므로 잊지말고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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